'PGA 통산 8승 달성' 디섐보, 세계랭킹 6위로 상승..임성재 17위

임정우 2021. 3. 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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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디섐보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7.1216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11위에서 5계단 올라선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섐보는 같은날 끝난 PGA 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세계랭킹 6위가 됐다.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웨스트우드는 지난주보다 8계단 상승한 3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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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슨 디섐보.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디섐보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7.1216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11위에서 5계단 올라선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섐보는 같은날 끝난 PGA 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세계랭킹 6위가 됐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낸 디섐보는 단독 2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PGA 투어 통산 8승째를 올린 디섐보는 우승 상금으로 167만4000달러(약 18억 9000만원)를 받았다.

세계랭킹 1위에는 더스틴 존슨(미국)이 자리했고 존 람(스페인)이 2위로 뒤를 이었다. 저스틴 토머스는 3위에 올랐고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4위를 차지했다. 잰더 쇼플리(미국)는 5위에 포진했고 티럴 해튼(잉글랜드)은 지난주보다 1계단 하락한 7위에 포진했다.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웨스트우드는 지난주보다 8계단 상승한 31위가 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3)가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시우(26)는 54위를 차지했고 안병훈(30)은 지난주와 같은 80위를 유지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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