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페더러 넘어 최장 세계 1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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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보유한 역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단식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조코비치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311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기록, 페더러의 310주를 넘어섰다.
조코비치는 2011년 7월 처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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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보유한 역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단식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조코비치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311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기록, 페더러의 310주를 넘어섰다.
조코비치는 2011년 7월 처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이후 페더러, 라파엘 나달(스페인), 앤디 머레이(영국) 등과 정상을 다퉜다. 그리고 지난 2020년 2월3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오른 뒤 현재까지 놓치고 있지 않다.
조코비치는 통산 메이저대회 최다승 기록도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2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며 통산 메이저대회 우승 횟수를 18번으로 늘렸다. 페더러, 나달이 보유한 최다 우승 기록(20회)과 2개 차이다.
최동순 기자 doso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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