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마라톤대회 수익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기부

김광태 2021. 3. 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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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삼일절을 맞아 개최한 마라톤 대회 '버추얼 3·1런'으로 얻은 참가비 수익 961만 원 전액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8일 전했다.

션은 "광복을 위해 모든 걸 바치신 유관순 열사와 독립 투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그 후손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달렸다"며 "우리 안의 작은 영웅이 깨어나 대한민국이 더욱더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션은 기부런을 통해 6억1000여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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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3·1런'에서 달리고 있는 가수 션[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션이 삼일절을 맞아 개최한 마라톤 대회 '버추얼 3·1런'으로 얻은 참가비 수익 961만 원 전액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8일 전했다.

션은 "광복을 위해 모든 걸 바치신 유관순 열사와 독립 투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그 후손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달렸다"며 "우리 안의 작은 영웅이 깨어나 대한민국이 더욱더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한다.

션은 '착한 러닝'으로 아름다운 기부 문화에 앞장서며 다양한 선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션은 기부런을 통해 6억1000여만원을 기부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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