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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 2021. 3. 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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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종후 사망신고 8명 '인과성 없음' 잠정 결론…4명은 부검 진행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했다고 신고된 11명 가운데 1차 검토가 끝난 8명은 접종과의 관련성이 없다는 잠정 결론이 나왔다. 나머지 3명은 아직 1차 검토가 끝나지 않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회의 결과 발표하는 김중곤 백신 피해조사반장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장인 김중곤 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이 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사망 사례와 백신 접종 간 연관성이 있는지를 검토한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1.3.8 kw@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c7RPnKhDArk

■ 학교·축구모임·숙박시설서 집단감염…감염경로 불명 23.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곳곳에서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는 데다 신학기를 맞은 학교와 각종 모임·숙박시설·볼링장 등을 고리로 한 새 집단감염도 나왔다. 강동구 고등학교서 학생 15명 확진…평창군 숙박시설·제주 볼링장 소규모 집단감염

전문보기: http://yna.kr/V8RZnKsDArX

■ 정총리, LH의혹 특수본 설치 지시…"패가망신할 정도로"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총리실,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정부합동조사단(합조단)이 진상 조사를 하고 있지만, 수사 권한이 없어 불법행위를 규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합조단의 조사, 이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를 중심으로 한 특수본의 수사 순으로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K6RLnKcDArR

■ 코스피 1% 하락 마감…종가 3,000선 하회

코스피가 8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15포인트(1.00%) 내린 2,996.1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73포인트(0.19%) 오른 3,031.99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가 상승 폭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문보기: http://yna.kr/78RdnKpDArd

■ 헌재, 임성근 탄핵심판 주심 기피 기각…만장일치

헌법재판소가 8일 이석태 헌법재판관을 탄핵심판 재판부에서 제외해달라는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 측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헌재는 이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임 부장판사 측의 이 재판관 기피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 재판관은 이번 탄핵심판의 주심을 맡고 있다. 헌재는 임 전 판사 측이 문제 삼은 이 재판관의 과거 이력만으로 공정한 심판을 기대하기 어려운 '객관적인 사정'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관 기피 재판에는 이 재판관을 제외한 8명의 재판관이 참여했다.

전문보기: http://yna.kr/m7R5nKNDArP

■ '호프회동' 오세훈·안철수, 단일화 협상 물꼬…디테일은 가시밭

야권의 서울시장 주자인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최종 단일화 협상이 본궤도에 올랐다. 양측은 8일 단일화 실무협상단을 구성하고 협의를 본격화했다. 일단 출발은 나쁘지 않다. 두 후보는 전날 이른바 '호프 회동'에서 후보 등록일(3월18∼19일) 이전 단일화 원칙에 공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O6RLnKBDAro

■ 113주년 여성의날…"코로나 속 여성 고용 줄고 극단 선택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맞이한 113주년 세계여성의날인 8일 시민사회단체들은 여성의 노동권과 신체 자기결정권 확대 등 요구를 담은 다양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 최전선에는 여성 노동자들이 앞장섰고 필수노동 영역에서도 여성들이 동원돼 위험을 감수하는 불안한 노동을 도맡았다"며 "그럼에도 (여성 노동자는) 여전히 불안정하고 가난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올해 1월 여성 고용률이 50.6%에서 47.7%로 하락했고 59만7천명이 일자리를 잃었다"며 "코로나 시대 정부의 여성 고용 대책은 저임금과 단기 일자리 등 불안정 고용의 형태로 채워져 있다"고 비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08RunKIDArj

■ '김학의 사건' 직접수사? 재이첩?…공수처 고심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처리를 놓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8일 깊은 고민에 빠졌다. 지난 3일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공수처는 직접 수사와 다른 수사기관 이첩의 갈림길에서 장고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조직도 못 꾸렸는데…직접 수사하면 정치적 파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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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사퇴 후 지지율 수직상승…32.4%로 1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지지율이 총장직 사퇴를 계기로 수직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잇따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4.1%, 이낙연 대표가 1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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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택배노동자 또 과로사…재발 방지 대책 마련하라"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쿠팡 택배 노동자의 사망 원인이 과로가 명백하다며 택배 노동자들이 8일 쿠팡 측에 사과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대책위)는 이날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처참한 심야·새벽배송이 부른 '예고된 과로사'가 또 벌어졌다"며 "쿠팡이 공식 사과하고 보상·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을 때까지 유가족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대책위와 경찰에 따르면 쿠팡 송파 1캠프에서 심야·새벽배송을 맡았던 이모(48)씨는 이달 6일 낮 12시 23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고시원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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