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내달 벡스코서 개최..174개 화랑 참가

강종훈 2021. 3. 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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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1 BAMA)가 내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화랑협회는 2021 BAMA를 다음 달 9~1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윤영숙 부산화랑협회장은 "오프라인에서 작품을 보고 싶어하는 미술애호가들이 많고, 아트페어는 일반인들의 접근도 쉽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미술품 수요 증가와 젊은 층의 미술시장 유입 등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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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1 BAMA)가 내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화랑협회는 2021 BAMA를 다음 달 9~1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지역 화랑 40곳과 도쿄 미즈마 등 해외 화랑 13곳 등 총 174개 화랑이 참가해 미술 작품 4천여 점을 전시하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협회는 전했다.

BAMA는 신진 컬렉터 유치를 위해 합리적인 중저가 작품을 다수 선보인다. 2019년부터는 고미술 섹션을 운영해왔다. 올해 고미술 섹션은 지난해보다 두 배로 커진 규모로 준비했다.

신진작가와 지역작가 특별전과 팝아티스트 낸시랭, 탤런트 김혜진, 그룹 유키스의 이준영이 참여하는 연예인 특별전 등도 열린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요 아트페어가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했다.

4월 개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8월로 연기된 작년 BAMA는 약 6만명이 방문하고 작품 판매 총액이 60억원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한 올해 화랑미술제가 지난 7일 성황리에 폐막한 가운데 미술시장 회복세가 부산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

윤영숙 부산화랑협회장은 "오프라인에서 작품을 보고 싶어하는 미술애호가들이 많고, 아트페어는 일반인들의 접근도 쉽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미술품 수요 증가와 젊은 층의 미술시장 유입 등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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