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단신]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 수상 작품집 발간, 넥슨, '바람의나라: 연' 신규 지역 '일본' 업데이트 미리보기 공개

김민규 2021. 3. 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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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지난 2018년부터 개최 중인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의 수상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은 컴투스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창작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국내 유일의 게임 스토리 공모전이다.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및 지난 수상작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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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 수상 작품집 이미지. 제공 | 컴투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컴투스가 지난 2018년부터 개최 중인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의 수상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은 컴투스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창작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국내 유일의 게임 스토리 공모전이다. 지난해 진행된 공모전에는 ‘원천 스토리 및 스토리게임 시나리오’의 2개 부문에서 총 350여편이 응모됐다. 이후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및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5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컴투스는 올해도 수상 작가들을 응원하고 공모전을 기념하기 위해 정식 수상 작품집을 출간했다. 이번 수상 작품집은 창작자들의 꿈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공모전 공식 브랜드 이미지인 ‘열린 문’을 활용해 꾸몄다. 첫 장에는 공모전의 가치와 의미를 나타내는 간단한 소개문구도 담겼다. 또한 컴투스는 매년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함께 작품별 삽화를 제작해왔는데 올해는 수상작 중 로맨스 장르의 작품 비중이 많은 점을 고려해 아름답고 로맨틱한 작화 스타일로 유명한 ‘박카린’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가에게 2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 각각 500만원과 2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및 지난 수상작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 일본 업데이트 미리보기 이미지. 제공 | 넥슨
넥슨이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바람의나라: 연’의 일본 업데이트 미리보기를 8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영상에는 신규 지역 ‘일본’과 ‘숲지대’, ‘이가닌자의 집’, ‘신궁’, ‘표신궁’ 등 사냥터와 신규 던전 등의 정보가 담겼다. ‘일본’ 지역은 고구려와 부여의 남쪽 선착장을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새로운 몬스터와 다양한 장비를 접할 수 있다.

‘일본’에선 일본 너구리와 원숭이, 아귀가 등장하는 ‘숲지대’ 사냥터와 이가닌자가 등장하는 ‘이가닌자의 집’, 어전, 코가닌자, 무면귀 등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신궁’과 ‘표신궁’ 사냥터, 신규 아이템 ‘이가닌자의 검’, ‘타라의 옷’, ‘기모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기루 동굴’에 ‘일본지대’를 추가한다. ‘일본지대’에는 ‘환영의 숲’과 ‘수련의 방’ 등 신규 던전 2종이 포함된다. 각 던전에선 경험치와 금전, ‘칼바람에 벼린 숫돌’과 ‘기러기알’을 획득할 수 있고 기존 문파와 ‘폭: 산적굴 3층’에서만 얻을 수 있던 ‘곡옥 파편’과 ‘곡옥 이음새’를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심연의 탑’을 새로 추가된 지역(극지방, 북방대초원, 일본)에 맞춰 71~110층까지 확장하고 창고 시스템을 금전과 푸른 보석으로도 확장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또 일부 창고 기능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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