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카지노게임업체 베이글코드, 기업공개 추진..주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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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카지노게임 기업 베이글코드(공동대표 윤일환, 김준영)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공동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KB증권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베이글코드는 내년에서 늦어도 2023년 상반기를 목표로 IPO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베이글코드 김준영 대표는 "설립 이후 고속 성장을 해온 베이글코드의 원동력은 뛰어난 인재와 게임사업 전문성"이라며 "기업공개 추진으로 베이글코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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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카지노게임 기업 베이글코드(공동대표 윤일환, 김준영)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공동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KB증권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베이글코드는 내년에서 늦어도 2023년 상반기를 목표로 IPO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베이글코드는 지난 2012년 12월 설립된 회사다. 2019년 12월 말 기준 김준영, 윤일환 대표가 각각 지분 19%, 16.6%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신에스케이에스세컨더리사모투자합자회사가 10.4%의 지분율을 확보하고 있다.
베이글코드는 지난 2017년 ‘클럽 베가스’를 출시해 성장세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지난해 매출은 575억원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2018년에는 매출 100억원, 영업손실 84억원, 2019년에는 매출 362억원과 영업손실 81억원을 기록했다.
베이글코드는 “2018년 영국 현지 퍼블리셔 ‘잭팟조이’를 인수하는 등 활발한 사업을 전개 중이며 지난해 10월 시리즈 D 단계까지 77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에는 개발직군에게 스톡옵션을 포함한 최소 2300만원의 연봉 인상, 비개발직에게는 스톡옵션 포함 1500만원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전직원 연봉 인상과 스톡옵션 일괄 제공 계획을 발표했다.
또 최근 미국의 글로벌 캐주얼 게임 전문회사인 빅피쉬게임즈 출신 게임 전문가 제프리 립택(Jeffry Liptak)을 사업개발 부사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베이글코드 김준영 대표는 “설립 이후 고속 성장을 해온 베이글코드의 원동력은 뛰어난 인재와 게임사업 전문성”이라며 “기업공개 추진으로 베이글코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글코드는 올해 신작 게임 2종의 출시와 대규모 인재채용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마케팅 확대를 통해 이용자층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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