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20살 인간관계 고민 "노하우 아시는 분, 전수해주길"

[뉴스엔 서지현 기자]

래퍼 이영지가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영지는 3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간관계 노하우 아는 사람 전수 좀 부탁드립니다. 너무 어렵네요"라고 적었다.

이날 이영지는 올해 20살을 맞아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을 얻고자 누리꾼들에게 질문을 건넸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은 "노하우는 모르는데 전 노하은이에요"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본 이영지는 "인터넷 세상 사람들. 저는 여러분께 많은걸 바라지 않습니다. 노하우는 못 찾고 노하은 님은 찾았네요. 반가워 돌아가실 지경"이라며 "인스타그램에서 감성 타기 처참히 실패 역시나!"라고 말했다.

또한 가수 제이미(박지민)는 "불주먹답게 예의 없는 사람들 그 불주먹으로 처치해버린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영지는 "언니는 갑자기 왜 여기 있냐"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했다. 최근 유재석이 출연을 예고한 KBS 2TV 예능 '컴백홈' 합류 소식을 전했다.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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