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포트라이트] '어시스트 13개' 케인, 한 시즌 최다 도움 토트넘 역사상 세 번째

반진혁 기자 2021. 3. 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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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도움 선두에 오른 해리 케인이 팀 기록에도 성큼 다가섰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 에 따르면 이번 시즌 EPL 도움 선두에 오른 케인은 크리스티안 에릭센(2016-17, 15개), 대런 앤더튼(1994-95, 14개)에 이어 토트넘 역사상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 세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케인의 경기력과 흐름을 볼 때 팀 역대 한 시즌 도움 1위에 오르는 건 시간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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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리그 도움 선두에 오른 해리 케인이 팀 기록에도 성큼 다가섰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출전한 케인은 만점 활약을 선보였다. 후반 7분 맷 도허티의 도움을 받아 득점포를 가동했다.

케인의 득점포 가동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31분 손흥민의 감각적인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멀티골을 작성했다.

케인의 활약은 득점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전반 25분 가레스 베일의 득점을 도왔고, 후반 4분 베일의 골에 다시 한번 일조하면서 2도움을 기록했다.

케인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도움을 추가하면서 팀 기록을 넘볼 수 있는 위치가 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이번 시즌 EPL 도움 선두에 오른 케인은 크리스티안 에릭센(2016-17, 15개), 대런 앤더튼(1994-95, 14개)에 이어 토트넘 역사상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 세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케인의 경기력과 흐름을 볼 때 팀 역대 한 시즌 도움 1위에 오르는 건 시간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케인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손흥민과 득점을 합작하면서 EPL 역사를 세우기도 했다.

이번 시즌 케인-손흥민 듀오는 14골을 함께 만들었고 13골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튼를 제치고 한 시즌 최다 득점 합작 단독 선두로 올라선 것이다.

이와 함께 EPL 역대 최다 득점 합작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 듀오의 36골에 2골 차로 다가섰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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