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2분기 접종 계획 준비 중..전문위 심의 거쳐 결정"

신선미 2021. 3. 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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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어 "백신 공급계획이 확정되면 이 계획에 따른 접종계획을 주기적으로 마련해서 보고할 것"이라며 "현재 공급 일정이 어느 정도 확정된 백신에 대해서는 접종 대상자와 접종 방법에 대한 초안을 만들고 검토 중"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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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례 브리핑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및 확진 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3.8 kw@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박원희 기자 = 정부는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현재 준비 중"이라며,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최종 검토를 거쳐 확정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백신 공급계획이 확정되면 이 계획에 따른 접종계획을 주기적으로 마련해서 보고할 것"이라며 "현재 공급 일정이 어느 정도 확정된 백신에 대해서는 접종 대상자와 접종 방법에 대한 초안을 만들고 검토 중"이라고 부연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정부가 화이자와 계약한 백신 1천300만명분 중 50만명분이 이달말 우선 들어오고, 2분기에 300만명분이 공급된다.

이와 별개로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이달 69만회분(34만5천명분), 4∼5월 141만회분(70만5천명분)이 들어올 예정이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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