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문묘 동삼문 덮친 사다리차

2021. 3. 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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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 문묘 동삼문 지붕에 9톤짜리 사다리차가 떨어져 일부 훼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종로구가 천연기념물 제59호 문묘 은행나무 등의 가지치기 작업을 하기 위해 사다리차를 크레인 와이어로 옮기던 중 연결줄이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동삼문 지붕 일부(가로 6.5m, 세로 4.7m)가 훼손됐다. (성균관대 제공)2021.3.8/뉴스1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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