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 아시아 주요 증시 일제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상원이 1조9000억 달러의 경기부양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던 아시아 주요증시는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는 소식에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이날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지난 주말 미국 상원이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부양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으로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반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상원이 1조9000억 달러의 경기부양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던 아시아 주요증시는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는 소식에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8일 오후 2시3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0.85%, 일본의 닛케이는 0.58%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의 낙폭은 더 크다. 상하이 종합지수가 1.44%, 홍콩의 항셍지수가 1.49%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지난 주말 미국 상원이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부양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으로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반전했다.
이날 유가는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에 있는 아람코 정유시설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아시아 시장에서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했다.
후티 반군의 공격이 전해진 직후 세계 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2.9% 급등한 71.38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가 7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0년 1월 이후 처음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준영 프랑스 클럽 떴다…"여성에 치근대며 춤출 땐 키스" 저격글
- "'대장암 말기' 장인 친분 없는데 병문안을 굳이?…돌아가시면 인사드릴 것"
- "길가엔 죄다 헐벗은 아가씨들만"…동성 친구들과 파타야 간다는 예비 신랑
- 종교 생활한다고 돈 가져간 아내, 전남편 옥바라지…"시모 요양비까지 손댔다"
- "면전에 대고 연기 내뿜다니"…제니, 실내 분장실 전자담배 흡연 논란 [N이슈]
- 손연재, 여리여리 늘씬한 '아들맘'…출산 5개월째에도 소녀 같네 [N샷]
- "체취 좋다, 성병 없냐"…1대 1 수업 중 동성 제자 성추행한 강사
- 용준형과 결혼 발표했는데…'전 연인' 현아·던, 과거 커플 사진 그대로 [N이슈]
- '이혼 최동석 "집에 오지 않는 가족들…내 삶 반성의 시간"
- '연애 중' 심현섭, 동거·2세 제안까지 했지만 요트 프러포즈 작전 실패? 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