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 '기본시리즈', 10년전 좌파의 '무상시리즈' 재탕"

김지영 기자 2021. 3. 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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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 시리즈는 10여년 전 좌파 진영에서 들불처럼퍼져 나갔던 무상 시리즈의 이름만 바꾼 '재판'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홍 의원은 "더 이상 국민들을 현혹하는 기본 시리즈를 안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라고 본다"며 "국민들이 제대로 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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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 시리즈는 10여년 전 좌파 진영에서 들불처럼퍼져 나갔던 무상 시리즈의 이름만 바꾼 '재판'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국민들이 제대로 봤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처럼 썼다.

홍 의원은 "국가 재정능력이 한계치에 달한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코로나 정국을 이용해 또다시 무상시리즈로 국민들을 현혹하는 허경영식 공약은 참으로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

또 "베네수엘라의 차베스는 원유를 팔아 산업에 투자하지 않고 정유공장 조차 없이 무상 시리즈를 계속 하는 포플리즘 정치를 했다"며 "그러다 유가가 폭락하니까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하고, 자국민 10%가 해외로 탈출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홍 의원은 "더 이상 국민들을 현혹하는 기본 시리즈를 안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라고 본다"며 "국민들이 제대로 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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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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