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포근한 봄, 큰 일교차..서쪽 초미세먼지

권혜인 2021. 3. 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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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도 내륙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와 초미세먼지에는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오늘 날씨는 포근하지만, 미세먼지가 말썽이라고요?

[캐스터]

현재 서울 기온이 13도까지 껑충 올라 포근한데요,

하지만 대기가 정체되며 대기 질은 좋지 못합니다.

현재 경기와 충청, 전북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내일도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은 계속해서 초미세먼지가 이어지겠습니다.

나오실 때는 초미세먼지 차단이 가능한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1km 이하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차간거리를 충분히 두고 감속 운전을 하는 등 교통안전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1도, 광주 3도, 부산 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오늘만큼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2도, 대전과 부산 14도, 광주 15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한 주간에는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며 봄기운이 한층 더 무르익어 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여전히 크겠고요,

주 후반인 목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금요일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환절기 큰 일교차에 미세먼지까지 겹치며,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고요,

개인위생 관리에 더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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