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완벽 부활' 시킨 토트넘, 매각 원하는 레알은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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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서 완전히 부활한 가레스 베일.
베일을 매각하길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에 고마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평범한 선수로 전락했던 베일을 완벽하게 살린 토트넘이 고마울 정도다.
만약 베일이 부상없이 시즌을 모두 소화하고 토트넘의 유럽대항전 진출을 이끈다면 레알은 토트넘의 베일 완전 영입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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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완전히 부활한 가레스 베일. 베일을 매각하길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에 고마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토트넘은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날 베일은 선발로 출전해 멀티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승리에 공헌했다. 후반전 교체되기 직전까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베일에게 평점 9.8점을 부여하며 활약을 인정했다.
완벽한 부활이다. 그동안 베일은 부상에 시달리며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득점포를 가동하며 완전히 토트넘에 녹아들었고 이제는 팀 내 득점 3위에 등극했다.
베일은 토트넘 복귀 직전 지네딘 지단 감독의 눈밖에 나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래서 레알은 일단 토트넘을 임대를 보내 향후 완전 이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이적 직후 부상에 시달리며 완전 이적 가능성이 줄어들었고 레알은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베일의 부활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평범한 선수로 전락했던 베일을 완벽하게 살린 토트넘이 고마울 정도다. 만약 베일이 부상없이 시즌을 모두 소화하고 토트넘의 유럽대항전 진출을 이끈다면 레알은 토트넘의 베일 완전 영입을 기대해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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