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청렴도 향상 62개 실천과제 추진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62개의 청렴도 향상 시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일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던 예산집행, 업무 지시, 인허가 업무 분야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모색했다.

62개의 청렴도 향상 시책은 ▲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계약 운영 ▲ 동료의 날(co-worker day) 운영 ▲ 환경 인허가 사전 컨설팅 추진 등이다.

곡성군은 상시감찰, 각종 부조리 신고 활성화, 갑질 부당업무 지시 근절, 비위 공직자와 부서 엄중 조치 등도 시행한다.

곡성군에서 동서 화합 교류의 만남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 국민의힘 황보승희(부산 중구·영도구) 의원,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이 지역을 방문해 상호 화합과 교류를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민의힘이 발족한 호남 동행 의원단에 소속된 황보승희 의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곡성군은 국고지원 현안을 논의하고, 부산 중구와의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황보 의원은 "오늘 방문으로 곡성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실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방안을 생각해보겠다"고 약속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진정한 동서 화합을 위해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만남을 이어가면서 서로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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