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로컨 vs 트리거, '승자'들의 대결 (V5 vs JDG)

이솔 기자 2021. 3. 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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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승자의 입장에서 기록된다는 명언이 있다.

여기, 역사에 기록되고 있는 두 원딜러가 격전을 벌인다.

주인공은 바로 V5의 트리거와 JDG의 로컨 선수다.

두 선수가 활약할 JDG와 V5의 경기는 8일 저녁 6시에 트위치,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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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PL 공식 트위터

[MHN스포츠 이솔 기자] 역사는 승자의 입장에서 기록된다는 명언이 있다.

여기, 역사에 기록되고 있는 두 원딜러가 격전을 벌인다. 주인공은 바로 V5의 트리거와 JDG의 로컨 선수다.

두 선수는 험난한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며 꾸준히 출전을 이어오고 있다.

로컨은 ESC 에버 소속이던 지난 2015년부터, 트리거는 현재 진행형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고 있다.

사진=JDG 공식 웨이보

같은 포지션이지만, 팀에서 이 두 사람이 맡는 역할을 다소 다르다. 로컨 선수는 정글러인 카나비를 보조하는 역할이 강하다.

때로는 정글러인 카나비와 서로 지원을 주고 받으면서 게임을 풀어가는 경향이 강한 로컨은 바루스, 진 등 지원형 원딜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사진=V5 공식 웨이보

반면 V5는 바텀 위주로 게임을 풀어가는 팀이 아니다. 엄밀히 말해 랑싱, 몰(Mole)등 훌륭한 플레이메이커들이 많은 상황에서 트리거는 최소한의 지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챔피언 또한 카이사, 자야와 같은 정통 치명타 원딜을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 서포터인 ppgod은 레오나, 알리스타, 갈리오 등으로 상대에게 이니시를 거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쪽은 막고, 한쪽은 찌르게 될 이번 경기에서 과연 역사에 기록될 '승자'는 누가 될 수 있을까?

두 선수가 활약할 JDG와 V5의 경기는 8일 저녁 6시에 트위치,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된다.

사진=RNG 공식 웨이보

한편, 2경기에서는 '1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황제로 등극하게 된 RNG, 그리고 연패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ES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두 팀의 분위기 차이가 매우 심각한 만큼 일방적인 경기가 예상된다.

하지만 작년 최고의 유망주였던 미드라이너 '인슐레이터' 선수가 지난 JDG전에서 다시금 기용된만큼, 어떤 기량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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