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플라잉요가, 운동 중 제일 힘들어..애 낳는 줄"(컬투쇼)

이해정 입력 2021. 3. 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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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경험한 운동 중 플라잉 요가가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태균은 한 버스에 김민경 사진이 붙은 것을 언급하며 "플라잉 요가를 하는 장면이냐"고 물었다.

김민경은 "'운동뚱'에서 다양한 운동을 했는데 플라잉 요가가 제일 힘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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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경험한 운동 중 플라잉 요가가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3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 김민경이 함께했다.

이날 김태균은 한 버스에 김민경 사진이 붙은 것을 언급하며 "플라잉 요가를 하는 장면이냐"고 물었다.

김민경은 "'운동뚱'에서 다양한 운동을 했는데 플라잉 요가가 제일 힘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경은 "필라테스가 힘든 운동이라고 생각했는데 '필라테스가 꿀이었구나' 할 정도였다"며 "천이 압박하는 순간 너무너무 아프더라. 천이 풀리면 근육도 풀리면서 너무 좋은데 할 때는 애 몇 명 낳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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