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2021시즌 구단 운영 위한 '정담회 개최'

조남기 2021. 3. 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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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FC가 지난 3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운종 대표이사는 "2021시즌, 2년 차를 맞는 충남아산이 더 나은 비상을 꿈꾼다. 효율적 구단 운영 방안을 보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정담회를 계기로 충남아산이 많은 시(도)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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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2021시즌 구단 운영 위한 '정담회 개최'



(베스트 일레븐)

충남아산 FC가 지난 3일 정담회를 개최했다. 2021시즌 효율적 구단 운영을 위해서다.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엔 구단주인 오세현 시장을 비롯, 이운종 충남아산 대표이사와 프로·U-18 감독 및 대표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담회는 ‘새로운 희망과 힘찬 도약’을 위해 구단의 중점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시(도)민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운종 대표이사는 “2021시즌, 2년 차를 맞는 충남아산이 더 나은 비상을 꿈꾼다. 효율적 구단 운영 방안을 보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정담회를 계기로 충남아산이 많은 시(도)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충남아산은 정담회에서 ▲ 구단의 운영 방향 및 정책에 대한 내·외부 공감대 형성 ▲ 구단의 재정 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 및 추진 ▲ 안정적 선수단 구성 및 인성 함양 교육 강화 ▲ 다양한 이벤트 행사 진행으로 홈경기를 축제의 장으로 운영 ▲도(시)민과 함께하는 연고지 밀착도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다양화 등 다섯 개 분야로 나눠 의견을 공유했다.

동석했던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은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만들어준 오세현 아산시장님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작년 팀 재 창단 이후 다소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2021년을 도약의 해로 삼아 충남아산이 아산시와 충남도민분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오동훈 U-18 감독은 “프로 축구의 근간이 될 유소년팀의 감독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유소년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인성 함양에도 힘을 쏟아 우리 선수들이 충남아산의 프렌차이즈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구단주는 “정담회를 통해 충남아산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분들의 노력이 충남아산이 앞으로 5년, 10년을 넘어 명문 구단으로 지속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새 옷을 입으면 마음이 달라지듯, 우리도 새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마음이 됐다. 창단 첫 해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2021년은 새로운 희망과 힘찬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충남아산은 다가오는 13일 오후 4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 홈경기 일정을 갖는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충남아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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