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무 가지치기하려다.." 성균관 지붕에 사다리차 추락
박찬범 기자 입력 2021. 3. 8. 13:48 수정 2021. 3. 8. 14:15
사다리차 한 대가 문묘 지붕 위로 추락했습니다.
현장 관계자들이 사다리차를 끌어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오늘(8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성균관 동삼문 쪽 지붕 위로 9톤 사다리차가 추락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따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종로구청은 사다리차를 크레인으로 옮기다 줄이 끊어져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다리차는 성균관 정원에 있는 나뭇가지를 다듬기 위해서 동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성균관 안쪽으로 사다리가 진입할 수 없어 크레인으로 옮기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수습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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