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STOP' 디펜딩 챔피언 NC의 새 시즌은 '수성'보다 '도전'

ⓒNC다이노스

[스포츠한국 창원=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8일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 ‘NEVER STOP’을 공개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NC의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의미한다. 지난해 창단 후 처음으로 통합우승의 기쁨을 맛본 디펜딩 챔피언인 NC는 올해 심기일전해 우승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이동욱 감독과 주장 양의지는 앞선 인터뷰에서 “‘수성’보다 ‘도전’의 각오로 새 시즌에 임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진 바 있다. 구단도 이같은 선수단의 마음가짐을 새 캐치프레이즈에 담아 우승의 의지를 다졌다.

또, KBO리그의 9번째 심장으로 출발한 NC의 거침없는 여정을 이어가고, 세계적 이슈인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말자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구단 슬로건인 ‘거침없이 가자’도 이번 캐치프레이즈와 결합해 당당하게 망설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NC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했다.

NC는 21시즌 동안 캐치프레이즈 ‘NEVER STOP’을 활용한 다양한 메시지와 스토리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upcom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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