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때문에.. 현대차 아산공장 5일간 멈춘다

지용준 기자 2021. 3. 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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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늘(8일)부터 5일간 쏘나타 생산기지인 아산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현대차는 "아산공장이 생산중단에 들어간다"며 "시장 수요 감소에 따른 탄력적 생산과 공급을 위한 조치"라고 8일 공시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현대차의 주력 세단 모델인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한다.

이번 아산공장의 생산 중단은 국내시장에서 쏘나타의 판매 부진과 관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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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늘(8일)부터 소나타 생산기지인 아산공장 가동을 닷새동안 중단한다./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오늘(8일)부터 5일간 쏘나타 생산기지인 아산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현대차는 "아산공장이 생산중단에 들어간다"며 "시장 수요 감소에 따른 탄력적 생산과 공급을 위한 조치"라고 8일 공시했다. 생산 재개일은 오는 15일이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현대차의 주력 세단 모델인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한다. 이번 아산공장의 생산 중단은 국내시장에서 쏘나타의 판매 부진과 관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연말에도 쏘나타 판매부진으로 한차례 휴업을 실시한 바 있다.

그랜저는 지난해 14만5463대 판매되며 연간 최대 판매기록을 새로 쓰는 등 인기를 끌고 있지만 쏘나타는 상대적으로 노후화모델로 인식되며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

실제 쏘나타는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32.6% 감소한 6만7440대로 판매부진을 겪고 있다.

이후 올해에도 쏘나타의 판매량은 지난 1월 지난 2월 각각 3612대, 4186대로 그랜저의 2월 판매량인 8563대에도 못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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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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