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크리틱스 초이스 외국어영화상

김영아 기자 2021. 3. 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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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 BFCA가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미나리'는 앞서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도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미나리는 한인 2세인 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쓰고 연출한 영화입니다.

'미나리'에서 한인 이민자 가족의 막내아들 역할을 연기한 앨런 김은 아역배우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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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 BFCA가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미나리'는 앞서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도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미나리는 한인 2세인 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쓰고 연출한 영화입니다.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좇아 남부 아칸소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담백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나리'에서 한인 이민자 가족의 막내아들 역할을 연기한 앨런 김은 아역배우상을 받았습니다.

미국으로 건너간 한국 할머니 '순자' 역할을 연기한 윤여정은 여우조연상의 유력한 후보로 꼽혔지만,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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