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LH 의혹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 설치 지시

심다은 2021. 3. 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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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LH 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으로부터 특별수사단 운영방안을 보고받은 뒤, 국세청, 금융위 등 관계기관까지 참여하는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로 확대, 개편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는 정부 합동조사단이 파악 중인 국토부와 LH 직원·가족의 부동산 거래내역뿐 아니라, 이들의 차명거래와 미등기 전매 등 불법행위까지 밝혀내기 위한 것이라고 총리실은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공직자 투기는 국민 배신행위"라며 "사생결단의 각오로 파헤쳐서 비리 행위자는 패가망신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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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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