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13도' 한낮 포근..충남 초미세먼지 '나쁨'
2021. 3. 8. 12:51
아침에는 쌀쌀해도 낮에는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오늘(8일)은 어제보다도 포근하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 서울이 13도, 대전이 15도, 전남 남원이 16도까지 껑충 뛰어오르겠습니다.
다만 저녁에는 금세 또 기온이 떨어지니까 입고 벗기 편한 옷차림으로 체온 조절을 해 주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오늘 공기질이 그렇게 깨끗하지 못합니다.
현재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보시는 것처럼 초미세먼지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기가 정체하면서 이들 지역으로는 계속해서 탁한 공기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은데요, 아직 옅은 안개, 그리고 먼지가 엉켜 있어서 시야가 그렇게 깨끗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 예보는 없겠고요, 간간이 하늘에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 남부 지방 쪽으로 비 예보가 한 차례 들어 있고요, 그밖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만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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