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도의회 조례 개정 추진

변지철 2021. 3. 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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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학교에서 이뤄지는 기후 위기, 생태, 산림 등 환경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제주도의회 강성민 의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환경교육 진흥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조례 개정안은 학교 환경교육을 기후 위기·에너지·물·생태·산림·해양환경으로 확대하고, 학교 환경교육 기본계획에 제주 특성에 맞는 교육을 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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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지역 학교에서 이뤄지는 기후 위기, 생태, 산림 등 환경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보호해야 할 제주 세계자연유산 (제주=연합뉴스)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거문오름을 품고 있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곶자왈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도의회 강성민 의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환경교육 진흥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조례 개정안은 학교 환경교육을 기후 위기·에너지·물·생태·산림·해양환경으로 확대하고, 학교 환경교육 기본계획에 제주 특성에 맞는 교육을 하도록 하고 있다.

또 교원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연수, 각종 관련 연구 활동에 대한 지원, 맞춤형 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시범학교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구온난화 등 각종 위기 상황을 겪으면서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환경역량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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