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김수찬 "팬들 강아지 간식까지 챙겨줘"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21. 3. 8. 11: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달려라 댕댕이’ 김수찬.


‘달려라 댕댕이’ 김수찬이 반려견과의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전통적인 도그 스포츠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반려견이 교감, 성취, 감동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달려라 댕댕이’ 제작발표회에서 김수찬은 “반려견 은찬이를 위해서 출연했다”며 “은찬이가 넓은 세상을 보고 나니 제가 현관 앞에만 서면 놀러가는 줄 알고 반긴다. 은찬이 견생에 좋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수찬은 “은찬과 저와의 유대관계 깊어졌다. 제작진들과 미팅하는 자리에서 은찬이가 볼일을 봤다. 그 자리에서 큰 걸 보더라. 저도 당황했지만 전문가 선생님이 적응을 잘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서 마음을 놓았다”고 전했다.

함께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김원효는 “김수찬 팬분들 대단하다. 사람 간식은 물론 개 간식까지 주더라. 감사히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수찬 역시 팬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는 3월 8일 월요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밤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