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전진 "에릭, 신화 중 축의금 가장 많이 내..나혜미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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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전진이 멤버 중 에릭이 자신의 결혼식 축의금을 가장 많이 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결혼할 때 멤버들이 축의금을 어떻게 냈냐"고 물었고, 전진은 "원래 저희가 맞추는 편인데, 이번에 멤버들 다 똑같이 했는데 에릭씨와 민우씨가 굉장히 많이 했다"라며 "그리고 에릭씨는 아내인 혜미씨와 같이 왔는데 따로 내셨더라. 너무 감동 받았다. 형수한테 깜짝 놀랐고 감동 받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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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신화 전진이 멤버 중 에릭이 자신의 결혼식 축의금을 가장 많이 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진은 "신화와 평소에도 자주 소통하고 있다. 누가 바쁘면 누가 쉬고 하다 보니까 서로 모니터 해주고, 드라마하면 보고 얘기도 한다"라며 "저희는 여섯 명 다 친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가 '그래도 가장 잘 맞는 멤버가 있지 않나'고 물었고, "상황 때마다 다른데, 지금 갑자기 앤디가 생각난다. 그런데 다 생각난다"라고 했다.
신화가 장수하는 그룹으로 기네스에 오른 것에 대해 "저희가 멤버 변화, 탈퇴 없이 23년 넘게 하고 있다. 전 세계에 있던 오래된 그룹도 해체를 해서, 우리가 그걸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결혼할 때 멤버들이 축의금을 어떻게 냈냐"고 물었고, 전진은 "원래 저희가 맞추는 편인데, 이번에 멤버들 다 똑같이 했는데 에릭씨와 민우씨가 굉장히 많이 했다"라며 "그리고 에릭씨는 아내인 혜미씨와 같이 왔는데 따로 내셨더라. 너무 감동 받았다. 형수한테 깜짝 놀랐고 감동 받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2020년 9월 결혼했다. 이후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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