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道 경제 활성화 공모 연달아 선정..′지역경제 훈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여러 경제활성화 정책 공모사업에 파주시가 연달아 선정되면서 지역 경제에 훈풍이 예상되고 있다.
경기 파주시는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광탄전통시장이 선정돼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최종환 시장은 "연이은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경제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식제로 노인이 더 행복한 마을 조성사업′ 道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 선정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여러 경제활성화 정책 공모사업에 파주시가 연달아 선정되면서 지역 경제에 훈풍이 예상되고 있다.
경기 파주시는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광탄전통시장이 선정돼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탄전통시장은 이곳을 대표하는 광탄경매시장을 비롯 마장호수 등 관광 인프라가 풍부한 상권으로 현재 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이등병 마을’과 ‘분수천 재생사업’을 연계해 혁신시장 육성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토대로 ‘3대 서비스’(고객신뢰, 간편결제, 위생청결)와 ‘2대 역량’(상인조직, 안전관리)을 강화해 혁신시장으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온라인 마켓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파주를 대표하는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경기도가 주관한 ‘2021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의 정책마켓은 시·군이 제안한 일자리사업 중 지역 내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일자리창출 효과가 높은 우수 일자리 정책을 경기도가 구매(지원)해 좋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올해 ‘결식제로 노인이 더 행복한 마을 조성 사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유휴 전문인력(사회복지사)을 채용해 저소득 노인 가정을 방문, 반찬을 제공하고 복지욕구를 조사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된 복지서비스에 활력을 제공하고 미취업자 약 20여 명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3월 중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연이은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경제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정부 검찰개혁위원의 작심 비판…"중수청 만들려면 국수본 없애야"
- [이번주 ETF] 롤러코스터 비트코인, 펀드로 투자하려면?
- '男 생식기 크기·수태 장소?' 교수 황당 질문 "모멸감"
- “머리채 잡아끌고 얼굴 짓밟아…동생이 ‘묻지마 폭행’ 당했다”
- Mnet, 방탄소년단 출연 '그래미 어워즈' 독점 생중계
- “남은 깍두기, 반찬통으로”…반찬 재사용 딱 걸린 국밥집
- 377야드 초장타 날린 디섐보…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역전 우승(종합)
- "재계 인맥 보려면 클럽하우스 보세요"
- 기성용 “변호사 선임”VS박지훈 “그렇게 나와야지”
- AOA 출신 권민아, 왕따 폭로 이어…"중학생 때 성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