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쪽 읽으면 1m'..전주시, 9월까지 독서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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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오는 9월까지 만 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 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한 독서운동으로, 1m를 책 한쪽으로 환산해 독서 코스를 완주하는 경기다.
이번 대회는 4만2천195쪽 이상을 읽는 풀코스와 하프 코스(2만쪽), 30㎞(3만쪽), 10㎞(1만쪽), 5㎞(5천쪽), 3㎞(3천쪽)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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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시는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오는 9월까지 만 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 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한 독서운동으로, 1m를 책 한쪽으로 환산해 독서 코스를 완주하는 경기다.
이번 대회는 4만2천195쪽 이상을 읽는 풀코스와 하프 코스(2만쪽), 30㎞(3만쪽), 10㎞(1만쪽), 5㎞(5천쪽), 3㎞(3천쪽)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4인이 단체로 참여할 수도 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신청한 양만큼 책을 읽은 뒤 책 제목과 감상평, 쪽수 등을 독서기록장에 자필로 매일 작성하면 완주로 인정받는다.
전주시 독서 마라톤 홈페이지(lib.jeonju.go.kr/marathon/)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목표량을 채운 시민에게는 완주증과 메달이 주어지고 내년에 시립도서관 도서 대출 권수가 배로 늘어나며 우수 독후감에 대한 시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마련됐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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