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도드람 도축장서 코로나19 집단감염.. "50명 확진"

김경은 기자 2021. 3. 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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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브랜드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엘피씨공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도드람엘피씨공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축장이다.

 8일 도드람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도드람엘피씨공사 건물에서 근무하던 직원 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회사 측은 현재 도드람엘피씨공사 건물을 폐쇄한 채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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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엘피씨공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사진=도드람

한돈 브랜드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엘피씨공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도드람엘피씨공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축장이다. 

8일 도드람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도드람엘피씨공사 건물에서 근무하던 직원 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명 중 29명은 내국인, 21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드람은 전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근무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회사 측은 현재 도드람엘피씨공사 건물을 폐쇄한 채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도드람 측은 수급 처리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정확한 확진자 수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를 진행중"이라며 "안성 외에도 김제에 가공장을 하나 더 두고 있어 업무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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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silv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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