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큐에 15득점' 카시도코스타스, PBA 최초 'SK렌터카 한큐맨' 선정

이석무 입력 2021. 3. 8. 11:25 수정 2021. 3. 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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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천재'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가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1'의 최초의 한 'SK렌터카 한큐맨'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진행된 이 상은 한 큐에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하이런을 가장 길게 친 선수)에게 SK렌터카에서 '테슬라모델3' 1년 렌터카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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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사진=PBA 사무국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당구천재’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가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1’의 최초의 한 ‘SK렌터카 한큐맨’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진행된 이 상은 한 큐에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하이런을 가장 길게 친 선수)에게 SK렌터카에서 ‘테슬라모델3’ 1년 렌터카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카시도코스타스는 지난달 27일 PBA 32강 1턴 경기에서 15점을 쳤다. 퍼펙트큐를 달성한 사와쉬 불루트(터키)도 15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카시도코스타스가 2번째 하이런에서 9개로 앞서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카시도코스타스는 “최초의 수상자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벤트를 진행한 SK렌터카는 “해외 선수의 경우 렌터카를 사용하기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테슬라 모델3’ 1년 렌터카 이용권 대신 이에 상응하는 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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