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최장기간 1위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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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간) ATP투어가 랭킹을 발표하면서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가 311주간 1위를 달성하며 로저 페더러(6위, 스위스)의 310주 1위 기록을 넘어섰다.
이 기록은 조코비치가 테니스 선수로서 이루고 싶은 큰 목표였다.
지난해 초 조코비치는 "페더러의 1위 기록을 넘는 것이 가장 큰 두 가지 목표 중 하나다"고 말한 바 있다.
조코비치의 또 다른 목표는 그랜드슬램 최다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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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간) ATP투어가 랭킹을 발표하면서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가 311주간 1위를 달성하며 로저 페더러(6위, 스위스)의 310주 1위 기록을 넘어섰다.
이 기록은 조코비치가 테니스 선수로서 이루고 싶은 큰 목표였다. 지난해 초 조코비치는 "페더러의 1위 기록을 넘는 것이 가장 큰 두 가지 목표 중 하나다"고 말한 바 있다.
조코비치의 또 다른 목표는 그랜드슬램 최다 우승이다. 현재 조코비치는 앞서 호주오픈 우승으로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2위, 스페인)의 20번째 우승에 이어 18번째 타이틀을 들어 올렸다.
ATP 투어 캡처 - 최장기간 1위 기록 순위
한편, 로테르담오픈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준 다닐 메드베데프(3위, 러시아)는 다음 주 15일(한국시간) 랭킹 2위가 확정되었다. 15일 자로 2019년 인디안웰스 포인트 50%가 삭감되어 나달은 180포인트가 빠져나가 메드베데프가 2위로 올라선다. 이로써 2005년 7월 이후 '빅3'와 앤디 머레이(116위, 영국)를 제외한 첫 2위에 오른 선수로 기록된다.
'국내 테니스 스타' 권순우(당진시청)는 77위로 지난주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카자흐스탄 챌린저대회 8강에서 권순우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토마스 마하치(체코)는 29계단 상승하여 137위로 올랐고 로테르담오픈 예선부터 시작해서 준우승을 차지한 마르톤 푸초비치(헝가리)는 46위로 올랐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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