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레예스·라미레스, 코로나 규정 위반 '격리'

문성대 2021. 3. 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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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내야수 호세 라미레스(29)와 외야수 프란밀 레예스(26)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정 위반으로 격리 처분을 받았다.

클리블랜드는 8일(한국시간) 라미레스와 레예스가 코로나19 규정 위반으로 선수단을 떠나 격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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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AP/뉴시스] 프란밀 레예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내야수 호세 라미레스(29)와 외야수 프란밀 레예스(26)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정 위반으로 격리 처분을 받았다.

클리블랜드는 8일(한국시간) 라미레스와 레예스가 코로나19 규정 위반으로 선수단을 떠나 격리됐다고 전했다.

레예스는 지난 6일 시범경기를 마친 후 애리조나주 메사 시내에서 라미레스와 저녁 식사를 했다.

레예스는 구단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가 규정을 어긴 것이 확인됐다. 다른 선수들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블랜드의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두 선수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솔직하게 말했다. 우리는 선수들에게 벌을 주고 싶은 것이 아니다. 규정에 대한 동의 여부에 관계 없이 정해진 규정은 따라야 한다.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고 말했다.

레예스는 지난해 7월에도 SNS를 통해 파티에 참석한 것이 들통났다. 이에 규정 위반으로 격리된 바 있다.

클리블랜드는 두 선수의 위반 사실에 대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보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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