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김세영·전인지 "함께 휴식하면서 베이킹도"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1. 3. 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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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세영, 전인지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세영, 전인지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일(한국시간)부터 8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 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이 펼쳐졌다.

세계랭킹 2위 김세영(28)이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14위에 올랐다.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10계단 도약했다.

김세영은 경기 직후 LPGA와 짧은 인터뷰에서 "오늘 잘 쳤는데, 마지막 16, 17번 홀 보기가 아쉬웠다"며 "시즌 초반기에 감이 좀 올라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은 2주 훈련을 더하고 다음 대회 준비를 잘해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LPGA 투어는 약 2주간의 휴식기를 갖고 3월 마지막 주에 기아 클래식으로 돌아온다. 

김세영은 2주 동안의 계획에 대해 "달라스에 전인지 선수도 이사 왔고, 이민지 선수도 올 것 같다. 이들과 같이 보는 시간을 갖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전인지 역시 "이제 이웃이 된 김세영 선수와 베이킹을 해서 만들어 먹자고 했는데, 그러면서 긴장을 푸는 시간을 보낼 것 같다. 그리고 재정비해서 대회 준비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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