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비대면 치매예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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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8일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양성한 스마트매니저와 함께하는 비대면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스마트 기억이음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김재복 의왕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스마트 기억이음 교실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치매예방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정에 더 다양한 보건의료지원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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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스마트매니저와 교육 참여자들이 보건소에 방문해 사전 인지선별검사를 받았으며, 스마트매니저 16명이 8개 팀의 팀장이 돼 2인 1조로 가정방문을 통해 참여자 110명에게 네이버밴드 앱 설치와 사용방법을 교육하며 개강준비를 완료했다.
또 스마트매니저들은 보건소에서 14주 간 제공하는 치매예방 활동과제를 참여자들이 집에서 따라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달 계획된 치매예방 활동으로는 비누만들기, 두뇌건강놀이책(학습지) 등이 있으며, 대상자들은 완성된 과제물을 온라인을 통해 올리고 서로 댓글을 달며 소통할 수 있다.
김재복 의왕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스마트 기억이음 교실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치매예방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정에 더 다양한 보건의료지원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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