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뚜껑 필름까지 없앤 '완전 무라벨' 생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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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생수 '아이시스' 페트병 몸통의 라벨 띠를 없앤 데 이어 뚜껑에 덧씌우는 넥필름도 없앤 완전 무라벨 생수를 내놨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무라벨 생수를 출시한 데 이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해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국내 생수 시장에서 처음으로 무라벨 생수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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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생수 '아이시스' 페트병 몸통의 라벨 띠를 없앤 데 이어 뚜껑에 덧씌우는 넥필름도 없앤 완전 무라벨 생수를 내놨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무라벨 생수를 출시한 데 이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해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3일 환경부·먹는물 제조업체와 함께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 사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고 병마개 라벨까지 없앤 '완전 무라벨' 묶음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국내 생수 시장에서 처음으로 무라벨 생수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그간 라벨에 표기했던 수원지와 무기물 함량 정보를 플라스틱 뚜껑 위에 덧씌운 넥필름에 넣어 제공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 무라벨 생수는 묶음포장 전용 상품으로, 함량 정보를 묶음 포장 비닐에 기재한다. 낱개 제품은 정부 정책에 따라 기존 방식대로 병마개에 비닐 라벨을 부착해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친환경 포장재에 대한 환경부의 정책 방향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생수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경량화를 포함해 재활용 용이성이 높은 제품 개발과 출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인 무라벨 생수는 Δ2020년 자원순환 착한포장 공모전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 Δ2020년 우수디자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Δ제14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으며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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