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전기차 충전소 보급 나선다.."내년 전기차도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내년 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출시를 앞둔 밑작업으로 풀이된다.
한국토요타는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3월 렉서스 대표 모델 신형 LS 500h를, 4월에는 국내 시장 최초의 미니밴 하이브리드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내년 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출시를 앞둔 밑작업으로 풀이된다.
한국토요타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06년 국내 첫 하이브리드 시판 모델인 렉서스 RX 400h의 발매 이래, 렉서스와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전동화 모델 도입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왔다.
7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한 렉서스는 2020년 기준 전체 판매의 약 98%가 하이브리드다. 6개의 하이브리드(HEV) 모델과 1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판매하고 있는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비중이 약 88%에 이른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3월 렉서스 대표 모델 신형 LS 500h를, 4월에는 국내 시장 최초의 미니밴 하이브리드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UX 300e'도 도입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축적된 하이브리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달새 30% 급락한 테슬라…개미들은 밤잠 설친다 [조재길의 뉴욕증시 전망대]
- 美 금리 상승 속 수혜 누리려면…OO주 담아라
- 쏘나타 판매 부진에 현대차 아산공장 또 생산중단
- 윤석열, 대권 지지율 1위…이재명·이낙연 제쳤다
- "고기를 서비스로 주고 싶은 심정"…고깃집 사장님 '한숨'
- 엄지원, 이혼 발표 후 홀가분한 일상…제주도 떠났다 [TEN ★]
- 욱일기 옷 입은 저스틴 비버…"日, 이때다싶어 정당성 주장할 것"
- 선미, 명품 로퍼 깨알 자랑…고급스럽고 캐주얼해 [TEN★]
- 뮤지컬 배우만 4명째…코로나19 줄 감염에 업계 '비상'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