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상수도 보급률 82%까지 끌어올린다..8개지구 456억 투입

조근영 2021. 3. 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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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2025년까지 관내 8개 지구에 456억원을 투입, 상수도 보급률을 82%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2018년 만덕지구 상수도 공급사업 착수 당시 강진군의 상도 보급률은 63.9%로 도내 최저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말 71%까지 올렸다.

최근 완공해 335가구에 수돗물 공급을 마친 도암 만덕지구를 포함해 3년간 7개 지구에 380억을 확보했으며 신규 2개 지구에 대한 예산협의를 전남도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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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공사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강진군이 2025년까지 관내 8개 지구에 456억원을 투입, 상수도 보급률을 82%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2018년 만덕지구 상수도 공급사업 착수 당시 강진군의 상도 보급률은 63.9%로 도내 최저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말 71%까지 올렸다.

군은 8일 현재 확보한 예산과 진행 상황을 고려하면 2025년까지 상수도 보급률 82% 초과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지하수 고갈과 수질오염 등 기후변화 징후가 뚜렷해지고 안전한 수돗물 수요가 크게 늘면서 국·도비 등 사업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완공해 335가구에 수돗물 공급을 마친 도암 만덕지구를 포함해 3년간 7개 지구에 380억을 확보했으며 신규 2개 지구에 대한 예산협의를 전남도와 진행 중이다.

그동안 도암 신기지구와 군동 풍동지구 상수도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까지 총 731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올해는 군동 삼신지구와 칠량 삼흥지구에 대한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등 행정 협의를 추진한다.

이 사업이 2024년까지 마무리되면 군동면 삼신리, 쌍덕리, 칠량면 송로리 일원 9개 마을 429가구와 칠량면 영동리, 송정리, 삼흥리, 단월리 일원 9개 마을 341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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