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화이트데이 맞아 골든글러브 '미나리' 이벤트

CGV 영화관에 '미나리-굽네 볼케이노' 세트 마련

(지앤푸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영화 '미나리'를 관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CGV와 함께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火EAT데이'(화이트데이)로 명명된 이 이벤트는 굽네치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우선 이날(8일) 게시되는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볼케이노' 4행시를 작성하고, 볼케이노 치킨을 먹는 사진을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CGV 영화 관람권 2매를 15명에게 준다.

또 전국 11개 CGV 영화관에서 14일 '미나리-굽네 볼케이노 패키지'를 특별 관람 회차로 편성했다. 영화 구매고객 전원에게 굽네 볼케이노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3월 1달간 전국 11개 CGV 매장에 '볼케이노 특별관'도 운영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영등포, 목동, 홍대, 인천, 부천, 소풍, 죽전, 대전, 센텀시티, 울산삼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배우 스티븐 연(한국명 연상엽), 한예리(본명 김예리), 윤여정 등이 출연한 영화 '미나리'는 최근에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으며 눈길을 끈 바 있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