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고가 가전제품 판매 늘어..구매단가 전년비 4배로 증가

이현승 기자 2021. 3. 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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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고가 가전제품 판매가 늘면서 작년 2월 도입한 프리미엄쇼핑 구매단가가 40만원으로 전년 대비 4배 늘었다.

8일 티몬에 따르면 2월 기준 프리미엄쇼핑 1회당 평균 구매단가는 40만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으로 늘었다.

티몬은 "코로나19로 집콕(집에 콕 박혀있는 것) 생활이 길어지며 콘텐츠 소비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고가 가전제품에 투자를 하는 소비 성향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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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고가 가전제품 판매가 늘면서 작년 2월 도입한 프리미엄쇼핑 구매단가가 40만원으로 전년 대비 4배 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사람들이 가전, 디지털 제품을 구매하는 빈도가 늘어난 영향이다.

8일 티몬에 따르면 2월 기준 프리미엄쇼핑 1회당 평균 구매단가는 40만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으로 늘었다. 프리미엄쇼핑은 가전, 식품, 유아 등 배송이 가능한 모든 카테고리의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엄선해 무료 배송하는 서비스다.

프리미엄쇼핑을 통해 고객들이 주로 구입한 품목은 식품류가 50% 비중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IT와 디지털 제품, 생활가전 비중이 24%로 전년도 6%에서 대폭 확대 됐다. 고가의 TV와 노트북, 음향기기, 빔프로젝터 등의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티몬은 "코로나19로 집콕(집에 콕 박혀있는 것) 생활이 길어지며 콘텐츠 소비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고가 가전제품에 투자를 하는 소비 성향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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