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육군 2명·해병대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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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3명 추가됐다.
이날 오전 국방부는 "육군 병사 1명, 육군 간부 1명, 해병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이 추가확진됐다"고 밝혔다.
화천군 소재 육군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가족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돼 재검사를 실시했고, 코로나19 양성 결과가 나왔다.
이로써 이날 기준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601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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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3명 추가됐다.
이날 오전 국방부는 "육군 병사 1명, 육군 간부 1명, 해병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이 추가확진됐다"고 밝혔다.
화천군 소재 육군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가족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돼 재검사를 실시했고, 코로나19 양성 결과가 나왔다.
양평군 소재 육군 간부 1명은 민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화군 소재 해병대 상근예비역 병사는 가족들이 코로나19 확진된 데 따라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날 기준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601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이들 중 완치된 인원은 572명이며 현재 관리 중인 인원은 29명이다.
국방부는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 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현재 583명, 군 자체 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2만4159명이라고 밝혔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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