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도드람 도축장서 50여명 집단감염.."건물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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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브랜드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엘피씨공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8일 도드람 측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도드람엘피씨공사 건물에서 50여명의 집단 확진이 확인됐다.
도드람 관계자는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중"이라며 "정확한 확진자 수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엘피씨공사는 국내 최대 규모, 최첨단 시설을 갖춘 도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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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한돈 브랜드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엘피씨공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8일 도드람 측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도드람엘피씨공사 건물에서 50여명의 집단 확진이 확인됐다.
회사측은 현재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진자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근무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중"이라며 "정확한 확진자 수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엘피씨공사는 국내 최대 규모, 최첨단 시설을 갖춘 도축장이다.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복지 도축장으로 공식 지정됐다. 지난해에는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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