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모여라..'리그 오브 레전드'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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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게임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4월 2일~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장 내 초대형 LED 스크린에 게임 속 장면을 보여주면서, KBS교향악단이 '워리어스'(Warriors), '펜토킬 메들리'(Pentakill Medley) 등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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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는 한 달 접속자 수 1억 명이 넘는 세계 최고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MOBA) 게임이다.
국내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콘서트를 여는 건 처음이다. 공연장 내 초대형 LED 스크린에 게임 속 장면을 보여주면서, KBS교향악단이 '워리어스'(Warriors), '펜토킬 메들리'(Pentakill Medley) 등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곡을 연주한다.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로 평가받으며 게임, 국악 등 분야 간 융합을 이끌어낸 진솔이 지휘하며,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등이 협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관객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인터렉션 콘텐츠다. 관객이 보내는 이모티콘, 텍스트 등 실시간 리액션을 무대 위 대형 스크린에 동시 노출해 공연자와 관객이 쌍방향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장 밖에서는 대형 풍선 프로모션, 포토존 운영, 챔피언 코스튬 플레이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캐릭터 '바드', '아무무', '티모', '트위치', '블리츠크랭크' 등 챔피언 5종의 대형 풍선이 '챔피언 악단'으로 변신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앞에서 시민을 맞는다.
4월 3일 공연 실황은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전국 메가박스에서 동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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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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