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시범경기 첫 2루타에 멀티히트..2득점·3출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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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시범경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센트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2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투수 코디 스타샥의 초구를 통타, 우익수 방향 2루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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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시범경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센트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경기 안타에 이어 멀티히트를 기록한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333에서 0.500(6타수 3안타)으로 상승했다.
2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투수 코디 스타샥의 초구를 통타, 우익수 방향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매뉴얼 마르고의 적시타 때 3루까지 진루했고 쓰쓰고 요시토모의 희생 플라이로 득점을 올렸다.
4회초 2번째 타석에서는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가운데 볼넷을 골라냈다. 최지만은 프란시스코 메히아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다.
최지만은 6회초 중전 안타를 치고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마르고가 병살타에 그쳐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1사 1, 2루 찬스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탬파베이는 이날 미네소타에 4-8로 패했다. 시범경기 전적은 3승4패가 됐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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