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판매 부진에 현대차 아산공장 또 생산중단

장하나 2021. 3. 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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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산공장이 쏘나타 판매 부진 여파로 또다시 생산 중단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오는 12일까지 5일간 아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8일 공시했다.

아산공장에서는 현대차의 대표 모델인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고 있다.

아산공장은 앞서 작년 말에도 쏘나타 적정 재고 유지 차원에서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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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현대차 아산공장이 쏘나타 판매 부진 여파로 또다시 생산 중단에 들어간다.

현대차 '2020 쏘나타' [현대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현대차는 오는 12일까지 5일간 아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8일 공시했다.

현대차는 "시장 수요 감소에 따른 탄력적 생산 공급을 위한 것"이라고 중단 사유를 밝혔다.

아산공장에서는 현대차의 대표 모델인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판매 1위를 달리는 그랜저와 달리 한때 '국민차'로 불렸던 쏘나타는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쏘나타의 작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32.6% 감소한 6만7천440대에 그쳤고, 올해는 1월 3천612대, 2월 4천186대 등 총 7천798대가 팔리는 데 불과했다.

아산공장은 앞서 작년 말에도 쏘나타 적정 재고 유지 차원에서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재고 관리 차원"이라며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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