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346명 신규 확진..휴일 영향에 400명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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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오늘(8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늘어 누적 9만2천8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올해 들어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한때 600명대까지 올라섰다가 최근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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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오늘(8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늘어 누적 9만2천8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416명)보다 70명 줄면서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는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하는 주말·휴일의 영향이 반영된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5명, 해외유입이 11명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넉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올해 들어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한때 600명대까지 올라섰다가 최근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3.2∼8)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44명→444명→424명→398명→418명→416명→346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4번입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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