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멀티히트..시범경기 타율 5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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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0)이 올 시즌 시범경기서 첫 2루타를 포함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6회 중전 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은 이날 3타수 2안타를 기록, 시범경기 타율을 5할(6타수 3안타)로 끌어 올렸다.
한편, 미국프로야구 초청 선수 신분으로 피츠버그 파이리츠 스프링 캠프에 합류한 배지환(21)도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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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선수 배지환도 멀티히트·타점 맹활약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0)이 올 시즌 시범경기서 첫 2루타를 포함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타율도 0.500로 껑충 뛰었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포트 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최지만의 활약에 불구하고 팀은 4-8로 패했다.
최지만은 2회 첫 타석서 우익수 앞으로 날아가는 2루타로 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터진 마누엘 마르고트의 1타점 적시타와 쓰쓰고 요시토모의 희생플라이로 최지만은 득점에도 성공했다.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진루한 뒤 프란시스코 메히아의 2루타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6회 중전 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은 이날 3타수 2안타를 기록, 시범경기 타율을 5할(6타수 3안타)로 끌어 올렸다.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시범경기 초반 결장했던 최지만은 4일 경기부터 출전해, 5일 미네소타전서 시범경기 첫 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미국프로야구 초청 선수 신분으로 피츠버그 파이리츠 스프링 캠프에 합류한 배지환(21)도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날 배지환은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서 교체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치며 빅리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팀은 13-1로 졌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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