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2021 전기차 대전 실시..아이오닉5·CV 사전 계약도

박진형 2021. 3. 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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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이 '2021 전기차 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렌탈은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기아차 '니로EV' 테슬라 '모델3' '볼트EV' 등을 대상으로 '2021 전기차 대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친환경차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2021 전기차 대전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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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이 '2021 전기차 대전'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기아자동차 'CV'에 대한 사전 계약도 받는다.

롯데렌탈은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기아차 '니로EV' 테슬라 '모델3' '볼트EV' 등을 대상으로 '2021 전기차 대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친환경차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2021 전기차 대전을 기획했다.

전기차 신차장기렌터카는 24개월 이상 60개월 미만의 계약기간 동안 장기렌터카로 이용하고, 계약이 종료되면 타던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들은 인기 전기차를 합리적 대여료로 계약할 수 있다.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월 대여료 49만8000원으로 계약 가능하다. 계약기간 48개월, 슬림형, 보증금 30%, 서울시 보조금 기준이다.

지난달부터 진행한 전기차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 아이오닉5, 모델Y뿐 아니라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 CV도 사전 예약 차종에 추가했다. 계약 선착순 100명(차종별, 총 400명)을 대상으로 대여료 30만원 할인과 15만원 상당의 출장세차 쿠폰을 지급한다.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 8200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발행한 ESG채권 1900억원을 통해 업계 최초 1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급증하는 친환경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고자 2021 전기차 대전을 마련했다”며 “친환경차의 사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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