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대회 연속 톱10' 전인지 "골프 대하는 마음가짐 많이 바뀌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인지가 최근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인지는 3월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하며 단독 4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열린 게인브릿지 챔피언십과는 코스가 다소 다른 타입이었다는 전인지는 "이번 주 골든 오칼라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코스 관리하시는 분들과 스폰서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전인지가 최근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인지는 3월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하며 단독 4위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4위) 이후 3개 대회에서 연속 톱10에 진입할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적어냈다.
전인지는 최근 좋은 성적 비결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시는 큰 변화는 퍼터를 바꿨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코스에서 골프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골프를 하는 시간이 다시 너무 즐겁고 행복해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면서 "지금 플레이에 굉장히 만족한다. 다시 돌아온 것 같아 기쁘고, 코스 위에서 플레이를 즐기게 된 것 같다. 퍼팅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지난주 열린 게인브릿지 챔피언십과는 코스가 다소 다른 타입이었다는 전인지는 "이번 주 골든 오칼라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코스 관리하시는 분들과 스폰서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LPGA 투어는 2주간 휴식기를 갖는다. 전인지는 "달라스에 집을 구했는데, 가구 같은 것들을 구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 이웃이 된 김세영과 베이킹을 해서 만들어 먹자고 했다. 그러면서 긴장을 푸는 시간을 보낼 것 같다. 그리고 재정비해서 대회 준비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계획이) 확실하진 않다. 어쨌든 쉬는 기간 동안 연습을 계속 할 것이고 그 후에 달라스나 팜스프링스에서 트레이너를 만나 훈련할 것 같다"고 향후 스케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진=전인지)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 등판’ 류현진 “몸상태 올리는 단계, 전체적으로 좋았다”
- 역시 천적관계? 시범경기부터 류현진 괴롭힌 발라이카
- 류현진, 첫 등판서 발라이카에 피홈런..2이닝 1실점 ERA 4.50
- TOR 언론 “에이스 류현진, 6일 시범경기 첫 등판한다”
- 캐나다 매체 “류현진 계획대로 준비, 양키스전 등판 안 할 수도”
- 류현진, 스프링어 상대로 라이브피칭..감독 “류현진은 류현진”
- “리틀야구단 여자 연령 제한 변경” 이게 바로 ‘김라경 특별룰’ #류현진(노는) [어제TV]
- 류현진♥배지현, 9개월 딸 근황 “내 보물‥와장창발랄” [SNS★컷]
- 美언론, TOR 오프시즌 평가 A- “류현진-피어슨 부담 클 것”
- 류현진 코치 “비시즌 동안 몸이 더 좋아져..불펜투구 50개 정도”